[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JTBC ‘히든싱어2’ 최종 우승자는 휘성 모창의 김진호가 차지했다. 임창정 모창자 조현민, 조성모 모창자 임성현은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히든싱어’ 시즌2는 약 4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지었다.

25일 오후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히든싱어2’ 왕중왕전 파이널에서 김진호는 휘성의 ‘결혼까지 생각했어’를 열창,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조현민은 임창정의 ‘그때 또다시’, 임성현은 조성모의 ‘아시나요’를 불렀다.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사전 온라인투표(20%)와 생방송 대국민 문자투표(80%)를 더해 우승자를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진호는 문자 투표 총 86만 4868표 중 36만 9374표로 42.7%의 득표율로 우승했다.

김진호는 “휘성을 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내 노래를 좋아해주시고 이렇게 가장 높은 자리까지 올려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휘성 매니아인 김진호는 10년동안 휘성노래만 들었다며, 권태감, 좌절감을 느끼고 있던 터에 히든싱어 2에 참여해 이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또 어떤 일을 하게될지 모르지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히든싱어’는 가수의 목소리와 창법을 모사하는 노래 대결로, 명곡을 다시 일깨워재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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