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준태가 현우를 갤러리 변호사에서 해임했다.3월 2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86회에서는 갤러리 자문 변호사인 현우(현우성 분)를 해임하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준태는 “갤러리 자문 일은 김변호사가 하기로 했다. 일은 일이라며 그냥 두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라고 말했다.앞서 현우가 처음 갤러리 자문변호사가 되겠다고 했을 때 현성(정찬 분)은 반대했었다. 현성의 반대를 무시하고 현우를 자문변호사로 임용한 사람이 바로 준태였다.
현우는 “나는 일에 소홀한 적 없다”라며 억울해했다. 준태는 “미국 지사에 자리가 있는데 너를 거기에 보낼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우는 준태가 자신을 보내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정임 곁에서 치워버리고 싶었던 것이다.현우가 정임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이상 현우를 정임 곁에 둘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준태의 행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지금껏 자신의 감정을 보이지 않고 늘 신중하게 행동해온 준태가 갑자기 돌변한 것은 정임에 대한 진심 때문일지 아니면 이 역시 계산에 일부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미국으로 가기 위해 공항으로 향하는 정임을 바래다주기 위해 아침 일찍 정임의 집 앞으로 가는 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정임은 현우가 온 것으로 보고 놀랐다. 마침 그때 준태에게 전화가 왔다. 준태는 “차를 보냈다”라고 말했고 정임은 그럴 필요없다고 사양했다. 그러자 준태는 “누가 데려다주는 것이냐”라고 물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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