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보고서

NH투자증권은 오는 13일 시가총액 규모별 지수 정기 변경 때 아세아 등 24개 종목이 소형주에서 중형주로 조정돼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수 구성 종목 변경은 직전 3개월간 하루평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1∼100위까지 대형주, 101∼300위를 중형주로 각각 분류하고, 301위 이하는 소형주로 편입된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현대리바트와 동원시스템즈 등 작년 주가 수익률이 높은 24개 종목이 소형주에서 중형주로 변경되고 30개 종목은 주가 하락으로 중형주에서 소형주로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중형주로 체급이 상향된 종목은 편입 6개월 후부터 본격적으로 기관투자가의 구성 종목군에 포함돼 매수세 유입과 주가 상승 등의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2년부터 소형주에서 중형주로 이동한 종목들의 주가와 수급을 점검한 결과, 편입 후 6개월 되는 시점부터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주가가 올랐다는 것이다.

그는 이번 정기 변경 때 중형주로 체급이 높아지고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높아 기관투자가의 매수세가 예상되는 종목으로 아세아와 삼양사, 건설화학, S&T홀딩스, 노루홀딩스 등을 꼽았다.

NH투자증권은 또 이번 정기 변경 때 삼성에스디에스와 우리은행등 신규 상장 종목 3개 등 모두 13개 종목이 대형주지수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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