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25일 현대건설 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강력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도 7만2천원으로 기존보다 10.8% 올렸다. 또한 대우건설에 대해서도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높이고 목표주가도 9천100원으로 30.0% 올렸다.

반면 삼성물산의 투자의견은 기존 ‘강력 매수’에서 ‘매수’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8만8천원으로 기존보다 2.2% 내렸다.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각종 정부 부양책이 국내 주택 분양 시장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은 올해 분양 계획이 연결기준 2만7천여 가구로 업계 내 수위권이며, 해외의 문제성 프로젝트도 지난해 말 종결돼 해외마진 개선도 기대된다고 윤 연구원은 밝혔다.

또한 대우건설은 올해 분양 계획이 3만1천580 가구로 업계 최대이며, 재개발·재건축비중이 10%인 다변화된 분양 구성을 갖춰 안정적인 물량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반면 삼성물산은 주택 분양 물량이 올해 1만1천500 가구에 그쳐 국내 주택시장 호조의 수혜를 상대적으로 적게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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