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선임기자]tvN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어촌편’ 6회는 ‘엄마’ 차승원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유해진과 손호준이 합심해 한끼 식사를 해결하는 상황이 펼쳐지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그동안 ‘차줌마‘ 차승원이 너무나 능수능란하게 요리를 잘해 나영석 PD까지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딸의 생일 때문에 1박2일간 자리를 비운 차승원 없이 유해진과 손호준이 요리를 한다는 자체가 궁금증을 유발했으며, 실제 두 사람이 음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도 재미와 공감을 함께 선사했다. 유해진은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레시피 없이 과감한 시도 끝에 결국 회덮밥과 김치볶음밥을 만들어냈다. 또 이날은 특별 게스트 ‘허당’ 정우의 본격적인 만재도 적응기도 함께 보여졌다.
27일 방송에서는 정우와 차승원이 만재도를 떠난 이후 유해진과 손호준만이 남아 저녁과 아침밥을 해먹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경험 없는 아빠 치고는 의외의 실력을 발휘해, 노래미 회를 뜨고 손호준에게 레시피를 지시해 초장을 만들어내는 등 ‘회덮밥’을 멋지게 차리고 배춧국까지도 곁들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다음날에는 김치볶음밥으로 아침을 해결하며 역시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잠시 자리를 비운 차승원은 때때로 전화를 하며 유해진과 손호준의 근황을 챙겨 정말 가족 같은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한편, 게트트로 만재도를 방문한 정우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설거지 등 뒷정리를 할 때에도 쉴 새 없이 손호준에게 질문을 하고 도움을 받으며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집 안에서는 대형 바퀴벌레가 등장하자 같이 자던 손호준을 깨워 이를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폭소를 선사했다. 차승원은 “정우야, 정우야”를 연발하며 “너무 빡빡 닦지 말라, 양파 채를 썰어라, 불 피워라” 등 다양한 주문으로 정우에게 멘붕을 주며 안방극장에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막강 귀요미’ 아기 강아지 ‘산체’와 새끼 고양이 ‘벌이’의 투닥거리는 모습이 귀여움을 한껏 뽐내며 사람 못지 않은 사랑을 받았다.
다음 회차에서는 귀가한 ‘엄마’ 차승원과 그를 맞기 위해 집안을 청소하며 마중 준비를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잔소리를 듣고 눈치를 보는 ‘아빠’ 유해진, ‘아들’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최근 들어 ‘삼시세끼-어촌편’을 보고 낚시꾼들 사이에서 어묵을 만들어 먹는 게 유행이 됐다”, “차승원의 레시피를 따라하는 요리 블로그들이 많아졌다”, “진짜 엄마 없으면 아빠랑 저렇게 보내는데 우리 가족 모습하고 똑같네요”, “산체랑 벌이가 투닥거리며 노는 모습 너무 귀여워 깨물어주고 싶어요”, “정우가 열심히 배추 뽑는데 왜 웃음이 나는 거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시세끼-어촌편’은 이날도 높은 시청률로 또 다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6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3.5%, 최고 15.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보는 ‘마성의 예능’다운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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