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새배 기자가 선배들 앞에서 다시 순한 양으로 돌아왔다.22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KBS 기자들과 함께 경기 이천으로 떠난 ‘특종! 1박2일’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앞서 정새배 기자는 특종을 보도 대결에서 KBS 기자실의 ‘갑질’ 세태에 대해 보도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함께 여행을 온 기자들 중 1년차 막내였던 정새배 기자는 오전에 진행된 게임에서 선배들의 압력(?)으로 늘 약자의 위치에서 꼴찌를 도맡아 했던 인물.이에 정새배 기자는 기자 리포트에 이어 얼굴을 가리고 피해자 증언까지 하는 1인 2역으로 선배들의 갑질 만행(?)을 보도했고 큰 웃음을 전하며 실내취침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다. 그에게는 선배들과 함께 베이스캠프로 향하는 버스 안이 좌불안석이었던 것.
멤버들이 “정새배 기자 ‘갑질보도’가 진짜 재밌었다”고 치켜세우자 정새배 기자는 보도 속 당당했던 모습과 달리 한껏 움츠러들어 아무 말이 없었다. 이 와중에 짝꿍 정준영은 12년차 대선배 강민수 기자에게 “원래는 기사 제목이 ‘민수에게’였다”고 돌직구를 던져 다시금 정새배를 불편하게 만들기도.정새배 기자가 ‘갑질보도’ 이후 소심해진 태도로 웃음을 전한 한편, 이날 멤버들과 기자들은 저녁밥을 걸고 눈을 감지 않아야 하는 ‘물요요’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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