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나날이 다양해지는 신발의 디자인만큼이나 기능도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발이 편한 신발로 사랑받고 있는 오리지널 수제화 브랜드 소다에서 2014년 새로운 라인인 ‘소다 웨이브 폼(SODA Wave Form)’을 선보였다.

소다 웨이브폼은 쿠션감과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는 캘리포니아 제법으로 만들어졌다. 캘리포니아 제법은 갑피(어퍼)와 아주 유연한 깔창을 재봉하여 일종의 주머니식으로 제작한 후 플랫폼(Plat Form)싸개와 함께 꿰매어 접착하는 제작법이다. 일반적인 세멘트 제법(Cement method)과 달리 공정 과정이 까다롭고 어려워 살롱화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숙련된 장인이 제작해도 하루 1~2족 만들기도 힘들기 때문에 대부분 기업에서는 만들기 쉬운 세멘트 제법을 이용한다.

캘리포니아 제법 [사진제공=소다]
캘리포니아 제법 [사진제공=소다]

캘리포니아 제법으로 제조된 신발은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는 만큼 신었을 때 굴곡성과 쿠션감이 좋아 발이 매우 편안한 장점이 있다.

또한 ‘쇼크 앞쇼버 아웃솔(shock absorber outsole)’을 사용해 몰드 뒷부분에 공기 챔버가 발 뒤축 부분으로 집중되는 하중 무게를 분산하여 보행 시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흡수한다. 충격 흡수 기능으로 발의 피로도는 감소하고 무릎의 충격을 완화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몰드 앞부분에는 물결 형태의 지압효과와 더불어 미끄럼 방지 효과도 있다.

소다 '웨이브 폼' [사진제공=소다]
소다 '웨이브 폼' [사진제공=소다]


vick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