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알리안츠생명은 연금이 강한 보험회사중 한 곳으로 평가된다. 선진형 상품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개발돼 출시된 ‘무배당 알리안츠파워밸런스변액연금보험’은 알리안츠생명의 주력 상품군으로, 지난 2010년 4월 출시 이후 올 6월말 기준 총 3만 6770건에 수입보험료 2414억원을 달성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매월 스텝 업 기능을 적용해 보증기능은 강화한 반면 특허받은 ‘금융 자산 운용 방법’으로 최저연금보증수수료는 부과하지 않는다는 게 특징이다. 이 같은 혁신성과 고객중심적 상품설계를 인정받아 같은 해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2010 올해의 우수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매월 스텝 업 기능을 적용해 투자 수익률이 전월보다 상승하면 오른 만큼 해당월의 최저연금 적립금이 올라가고, 반대로 떨어지면 기존에 확정된 최저연금적립금을 보증해준다. 고객의 부담을 대폭 줄인 셈이다. 특히 고객별 생애주기와 매일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과 채권의 투자 비중을 최적으로 조절해주는 펀드자동재분배(Auto Balancing) 시스템을 도입했다. 일례로 보험가입 초기 연령이 낮은 때는 주식형펀드에 더 많이 투자하다가 연금개시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채권형펀드의 비중을 늘려 안정적인 투자구조로 운용된다. 또 매일매일 시장 환경을 모니터링해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실시간 자동으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최적으로 조절해준다.

아울러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보험료 이상을 보증하는 변액보험의 경우 통상 계약자 적립금에서 매년 0.3%∼0.8% 수준의 보증수수료를 떼지만, 이 상품은 별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는 것도 또 하나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