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정하나가 징거라는 예명 대신 본명을 사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정하나는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IFC몰 엠펍(MPUB)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 앨범 'Letter from Secret'의 출시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지난 해 큰 사고가 있었는데 그 후 심경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쁜 일이 있어서 바꾼 것은 아니고,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정하나의 본모습을 찾고 싶었다"고 웃어보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효성은 "올해 데뷔 5주년을 맞는데 개인적인 바람은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고 싶다"며 "시크릿 멤버들도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올해는 꼭 공식 팬클럽과 팬미팅을 같이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쇼케이스는 미국, 캐나다 등의 북미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과 동남아 등 전세계 70여국으로 중계방송돼 이들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새 앨범 타이틀곡 '유후(YooHoo)'는 강지원, 김기범 듀오가 작업한 신디팝 댄스곡으로, 멤버들의 깜찍 발랄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한편 시크릿은 오는 5월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