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세아베스틸이 1분기 양호한 실적발표 이후 2%대의 급반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0일 세아베스틸은 오전 9시 24분 현재 2.82% 오른 전일대비 3만100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는 장중 한때 9%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상승세를 탔다.
이날 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세아베스틸은 1분기 313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는데 시장 예상치가 250억원인 점을 고려하면 아주 좋은 실적”이라면서 “2분기 영업이익도 판매량이 늘고 고정비용이 줄어 좋은 실적을 낼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도 “세아베스틸의 판매량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다”며 “2분기 성수기와 하반기 증설 등을 고려하면 분기 이익은 더 오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반면에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에는 자동차 관련 수요만 상대적으로 양호하다”며 “이익증가를 위해서는 전반적인 철강수요 회복이 필요한 상황이나 상반기 중 뚜렷한 시황개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