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엠넷 ‘보이스코리아2’의 유다은과 송푸름, 윤성기가 생방송 무대 진출의 티켓을 거머쥐었다.

26일 밤 11시 방송된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2’(연출 오광석 이상윤, 이하 엠보코2) 10회에서는 세번째 KO라운드가 펼쳐졌다.

이날 각 코치 팀의 막강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길 코치 팀이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다. 지난 배틀 라운드에서 이시몬과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고도 탈락했던 유다은은 박수민을 상대로 경쟁을 펼쳐야 했다.

고급스러운 보컬 톤과 풍부한 성량, 씨스타 보라를 쏙 빼닮은 외모까지 다재다능한 끼로 화제를 모은 유다은은 이날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필살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KO라운드에서는 최악의 컨디션으로 참여해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반면 박수민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한 채 무대에 올랐다. 보아의 ‘발렌티(Valenti)’로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 극찬을 이끌어냈지만 결국 최종 결정은 유다은이 선택됐다.

한편 흥미진진한 반전 무대도 펼쳐졌다. 화요비의 ‘그런 일은’을 택한 송푸름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결국 백지영 코치의 갑작스러운 결정으로 송푸름이 생방송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가장 큰 함성을 이끌어낸 주인공은 ‘훈남 꿀성대’ 윤성기. 훈훈한 외모에 출중한 가창력으로 일찌감치 여심을 사로잡았던 윤성기는 이날 공연을 통해 그 인기에 방점을 찍었다.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 뿐’으로 무대에 오른 윤성기는 “이문세 형님의 목소리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라는 극찬 속에 생방송 진출 기회를 얻었다.

목소리만으로 모든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이들 세 사람은 ‘보이스코리아2’ 생방송 무대를 통해 절정의 실력을 다시 한 번 겨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