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마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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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전설의 마녀’ 도현(고주원 분)이 수인(한지혜 분)에게 떠나자고 말했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연출 주성우, 극본 구현숙) 36회 방송분에서는 수인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하는 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도현은 병실로 찾아온 수인에게 다시 시작하자고 했고, 수인은 “당신이 알던 문수인은 2년 전에 죽었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절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요”라며 말을 잘랐다.그때 우석(하석진 분)이 병실로 들어와 수인의 손을 잡으며 나가자고 했고, 화가 난 도현은 “당장 그 손 떼! 수인이는 내 여자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우석은 “아니, 수인 씨 이제 내 여자야. 그러니까 그 손 놔”라고 말해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을 알렸고, 주란(변정수 분)까지 합세해 도현의 편을 들어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우석과 주란이 병실에서 나가자 도현은 수인에게 “우리 떠나자. 입장 바꿔 내가 당신이라도 교도소까지 보낸 시댁 식구들이랑 한 집에서 살 수 없을 것 같아”라며 보스턴으로 떠나자고 제안했다.이어 도현은 “가족들이고 뭐고 다 버릴 거야. 그러니까 당신도 다 버리고 나랑 떠나자. 우리 둘만 있으면 다시 행복해 질 수 있어”라며 수인을 설득했다.하지만 수인은 “그러고 싶지 않아요. 지난 2년 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다시 누군가의 아내, 어느 집의 며느리로만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어요. 내 일을 하고 내 꿈을 펼치면서 살 거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수인의 말에 도현은 핑계 대지 말라고 하며 “결국 남우석을 버리고 갈 수 없다는 거잖아. 내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는데 어떻게 다른 남자랑 살 수가 있어?”라고 물었다.이에 수인은 “당신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면 내가 그 집에서 나올게요”라고 하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펼치는 설욕전을 다룬 MBC 주말 드라마 ‘전설의 마녀’는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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