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준상이 작품 속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준상은 4월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신사옥에서 열린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극본 김규완, 연출 김종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번 홍경두 역할은 욕심을 많이 냈다. 지금 이 나이에 하지 않으면 할 수 없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얼굴은 동안이지만 제 몸이 말해준다. 기억력도 감퇴되고 있고, 얼굴이 더 상하기 전에 이런 역할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극 중 유준상은 사랑하는 여인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딸 바보' 홍경두 역을 맡았다.

한편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를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7일 첫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