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청담동 일대 헤어샵에 김아중 헤어스타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김아중은 현재 월화 안방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펀치’를 통해 정의롭고 따뜻한 여검사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미 그간 출연해왔던 매작품마다 의상이 완판되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까지 워너비 스타로 입지를 다져왔던 김아중은 이번 작품에서도 또 한 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유명 미용실이 다수 포진된 청담동 일대에선 특히 ‘김아중 볼드펌’을 찾는 여성 고객들이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 냉정을 지키되 따스한 천성을 지닌 검사 신하경의 헤어스타일은 커리어 우먼의 품격과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선호도가 높다.
김아중과 함께 매 작품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유행시킨 차홍 원장(차홍 아르더)은 “김아중이 ‘펀치’를 위해 긴 머리칼을 미디엄컷으로 자르며 실용성을 중시하는 커리어우먼 이미지를 만들고자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차 원장은 “꾸민 듯 꾸미지않은 자연스러운 느낌을 위해 볼드펌과 끝부분엔 C컬과 S컬을 교차로 연출했고 파리에서 유행한 매트 브라운 컬러로 김아중이 지닌 세련되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살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아중의 헤어스타일 인기 요인에 대해 “청순함과 도도함이 동시에 스민 점이 여성들에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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