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대통령이 취임한 25일 한 50대 남성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박정희 대통령이 생전에 타던 차”라고 주장하며 캐딜락 승용차 한 대를 두고 사라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광화문 광장에 A(54) 씨가 검은색 구형 캐딜락 승용차 한 대를 트럭에 싣고 나타났다. 그는 지게차를 이용해 광장 내 세종대왕 동상 앞에 이 승용차를 내려놨다.
A 씨는 이를 보고 몰려든 시민들에게 “이 캐딜락은 고(故) 박정희 대통령이 타던 차”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게차가 광장 안으로 움직이는 과정에서 광장 가장자리에 설치된 유리 바닥이 일부 파손됐다.
경찰은 서울시와 협조해 이 승용차를 옮기는 작업을 하는 한편 A 씨의 행방을 찾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