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이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월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은 전국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이 나타낸 14.5%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처럼 ‘돈의 화신’은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과 흥미로운 사건 등 빠른 전개를 이어나가고 있음에도 불구, 좀처럼 시청률 반등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전파를 타는 MBC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석, 연출 주성우)은 시청률 20% 돌파 초읽기에 돌입했다. 같은날 19.0%를 기록, 지난 16일 방송분 18.8%보다 0.2%포인트 상승한 결과를 나타낸 것.

경쟁작인 두 드라마가 회를 거듭할수록 격차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돈의 화신’이 돌아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