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승계 경영후계자를 대상으로 2013년 ‘차세대 CEO스쿨 가업승계 과정’이 다음달부터 실시된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명품 장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업승계 입문과정(단기) 및 심화과정(장기)으로 구성된 차세대 CEO스쿨을 3월부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속가능 경영, 천년기업을 기획한다’는 주제의 이 교육과정은 가업승계 지원사업 일환으로 2008년 9월 개설돼 총 592명의 경영후계자를 배출했다.
가업승계 입문과정은 가업승계의 기초이해, 2013년 개정세법 및 상호소통 등의 다양한 과정들을 2박3일간 합숙교육과정을 통해 담아낸다.
가업승계 심화과정은 16주, 100시간에 걸쳐 가업승계ㆍ리더십ㆍ경영역량강화라는 3가지 교육과정을 통해 가업승계 후계자들에게 유익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식과 경험들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실습 및 피드백교육’이 강조돼 경영후계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활용가능한 다양한 지식들을 직접 체득할 수 있고 비슷한 상황에 있는 동문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현장의 고민들을 공유할 수 있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중기중앙회 강삼중 실장은 “최단기간에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최적의 강의들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라며 “1세대로부터 2세대로의 원만한 가업승계 뿐만 아니라 차세대 CEO의 경영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업승계에 관심이 있는 모든 경영후계자들은 입문과정 교육비의 전액 및 심화과정 교육비의 40∼60%를 중소기업청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조문술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