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2일 오전 1시10분께 인천시 중구 중산동의 한 빌라 1층에서 LPG 가스가 폭발해 이 곳에 살던 조선족 A(70) 씨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 3층 주민 B(55) 씨는 폭발 충격으로 깨진 유리창 파편에 맞아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사고 당시 A 씨 집 주방의 가스 호스가 가위로 잘린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년 전 사고로 아들을 잃은 A 씨가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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