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인천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 관련사업 조사특별위원회(이하 조사특위)는 지난 1일 제2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연륙교 조기착공과 인천도시철도 조기개통 국비지원 건의안’을 채택,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사특위는 이 건의안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천지역 7대 핵심공약과 10대 추진과제로 약속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과 ‘제3연륙교 건설 촉진 지원’이 새정부의 국정과제로 최우선 선정돼 추진될 수 있도록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관련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특히 제3연륙교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영종하늘도시, 청라국제도시, 가정오거리 루원시티 개발 등 LH공사 관련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인천 서북부 활성화를 위한 핵심기반시설 등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정부는 더 이상 제3연륙교 건설 지연으로 인한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저해 및 인천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토해양부 등 관련기관간 소모적 협의를 중단하고 제3연륙교 착공을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또 인천 서북부 지역의 활성화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개통에 필요한 국비를 늦어도 금년 상반기부터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밖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같은 제3연륙교 및 인천도시철도 2호선 조기 개통을 위한 관련 기관간의 조속한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한 중재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사특위는 이 건의안을 오는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조사특위는 지난해 11월말 제3연륙교 조기건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제18대 대통령후보 공약과 추진과제로 반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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