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초ㆍ중ㆍ고부터 대학교까지 전국적인 졸업식의 달이자, 겨울방학이 끝나고 봄방학을 하는 2월을 맞아 서울시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2월부터 시내 곳곳에서 각종 공연ㆍ전시ㆍ체험 프로그램 150여 개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배우들의 톡톡 튀는 발상으로 새로운 연출기법을 가미한 낭독공연을 보고 싶으면 ‘남산희곡페스티벌’을 찾아가면 좋다.
낭독 공연은 14ㆍ16ㆍ19ㆍ21ㆍ23일 오후 3시, 18일에는 오후 8시에 남산예술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1일 오후 7시30분, 2일 오후 3시,7시30분에 ‘오페라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는 7일 오후 3시에 ‘세종문화회관 나눔예술 우리동네 클래식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지휘자가 쉽게 해설하고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을 연주해 시민 누구나 쉽게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21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1에서는 ‘살롱콘서트 아트톡(Art-Talk)’이 준비됐다. 아트톡은 관객들이 아늑한 공간에서 연주자와 가깝게 교감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감성을 충전하는 힐링 콘서트다.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천재 안무가 장-크리스토프 마이요의 안무와 국립발레단이 함께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이 27ㆍ28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있다.
금나래 아트홀에서는 아동뮤지컬 ‘넌 특별하단다’가 1일 오후 7시, 2일 오후 2시ㆍ5시에 무대에 오르고, 동화발레 ‘신데렐라’는 20일 오후 7시 30분, 21일 오전 11시,오후 7시30분에 영등포아트홀에서 공연된다.
한지에 관심있는 아이는 월드컵공원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에 열리는 ‘한지만들기’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3일 오전 10시30분 월드컵공원에서는 볏짚을 이용해 새끼 꼬기, 계란 꾸러미, 복조리 같은 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무료로 진행된다.
북서울 꿈의 숲에서는 매주 새로운 주제를 탐구하는 ‘방학탐구생활’ 코너를 2월 한달 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는 15일 오후 7시와 16일 오후 3시ㆍ7시에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단의 ‘더 리사이틀’이 공연된다.
문화행사와 공연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culture.seoul.go.kr)와 120 다산콜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