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3일 만에 회사 돈에 손을 대기 시작해 118차례 걸쳐 3100만원을 훔친 경리 직원이 덜미를 잡혔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회사 돈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A(36ㆍ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7월 28일부터 지난 12일까지 6개월가량 부산 사상구의 한 물류회사의 금고에서 모두 118차례에 걸쳐 31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 씨는 이 회사에 경리사원으로 채용된 지 불과 3일 만에 범행을 시작했으며 훔친 돈 가운데 1900만원을 내연관계에 있는 같은 회사 운전기사 B(40) 씨와 나눠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가장 폭행·정신병원 감금시킨 母子
○…아버지이자 남편인 70대 가장을 폭행하고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시킨 모자(母子)가 덜미를 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은 아버지 A(70) 씨를 폭행하고 알코올 중독자로 몰아 정신병원에 감금한 혐의로 아들 B(34) 씨와 아내 C(63) 씨를 각각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또 A 씨를 정신병원에 감금하도록 도운 정신병원 의사 등 2명도 기소 의견 송치했다.
대전=이권형 기자/kwonhl@heraldcorp.com
편의점서 강도 행각 간 큰 중학생 ○…편의점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인 ‘간 큰’ 중학생이 붙잡혔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24일 편의점에 들어가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A(15·중 3) 군에 대해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 군은 이날 오전 1시45분께 양산시 물금읍 한 편의점에 들어가 종업원 B(48·여) 씨를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으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편의점 주변을 수색하던 중 현장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외투에 흉기를 보관하고 있던 A 군을 발견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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