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과 고두심이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에 합류했다.
1월 22일 MBC 측은 “백윤식과 고두심이 ‘구암 허준’에서 각각 허준의 스승 유의태와, 어머니 손 씨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백윤식이 맡은 유의태는 허준이 명의로 성장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인물로, 지난 1999년 방송한 ‘허준’에서는 중견 배우 이순재가 이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돈의 맛’, ‘따짜’, ‘싸움의 기술’, ‘범죄의 재구성’ 등에서 존재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그가 ‘구암 허준’을 통해 어떤 유의태의 모습을 그려낼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윤식은 “유의태는 뛰어난 의술 실력은 물론 인간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표현하는 캐릭터다”라며 “이러한 캐릭터의 힘과 작품에 대한 매력때문에 ‘구암 허준’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고두심은 허준의 어머니 손 씨 역을 맡았다. ‘절정’ 이후 1년 6개월 만에 MBC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그는 “오랜만에 사극에 출연하게 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 방송한 ‘허준’에서는 중견 배우 정혜선이 손 씨를 연기했다.
한편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구암 허준’은 1999년 방송된 ‘허준’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숭고한 인간애와 불멸의 업적으로 길이 추앙받고 있는 ‘동의보감(東醫寶鑑)’의 저자 허준의 드라마틱한 인생과 동양의학의 세계를 담고 있다.
조정원 이슈팀 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