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고가주의 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저가주의 수는 소폭 감소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5만원 이상 고가주는 지난 17일 현재 127개로 2011년말 대비 5.8% 증가했다. 코스닥시장에서 1만원 이상 고가주는 2011년말 175개에서 현재 203개로 16% 늘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3000원 미만 저가주는 2011년말 415개에서 현재 394개로 5% 줄었다.
가격대별 주가 상승률을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0만원 이상인 종목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18.04%로 가장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만원 이상 3만원 미만 종목이 41.73%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3만원 이상 종목이 32.35%로 뒤를 이었다.
한편 2011년말 대비 유가증권시장에서 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써니전자로 983.12% 상승했다. 유니모씨앤씨(609.09%), SG세계물산(341.98%), 디아이(295.40%), SH에너지화학(262.34%)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SM C&C가 438.79%로 1위를 차지했고, 제이비어뮤즈먼트(393.18%), 모베이스(303.64%), 네패스신소재(289.21%), 로만손(269.26%)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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