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춘병 기자]KDB산업은행은 14일 딜로직 사가 발표한 글로벌 PF(Project Finance) 금융주선 부문에서 국내금융기관 최초로 세계 6위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인도와 및 일본계 금융기관들이 1~4위, 5위는 HSBC가 차지했고 크레디아그리꼴-CIB(프랑스. 7위) 등 유럽계 IB들은 약세를 보였다. 산업은행은 대규모 국내 SOC 주선 및 적극적인 해외 시장개척에 힘입어 전년(51억달러) 대비 18% 증가한 62억달러어치를 주선하며 6위에 올랐다.
프로젝트금융본부 김원일 부행장은 “국내 PF시장의 리더로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처리, 플랜트, 발전소, 자원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트랙 레코드를 축적하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시 금융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럽재정위기,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글로벌 PF시장 규모는 38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6% 축소됐으나 석유가스부문은 크게 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