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5일 GS홈쇼핑(028150)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투지의견도 ‘매수’를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GS홈쇼핑의 4분기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를 상회한 405억원으로 전망했다. 취급고는 8136억원으로 전망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인터넷 판매와 가전 품목의 편성 시간을 조절했기 때문이라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 개선은 전분기부터 시작된 상품 구성 변화 효과의 연장”이라며 “상품 구성 변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라는 동일한 구조를 띄고 있다. 최근 이어진 의류ㆍ잡화 등 고수익 상품 비중 확대 또한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는 “취급고와 수익성에 모두 긍정적인 렌탈 상품 방송 시간이 현재 하루 1시간 정도에서 앞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의류 브랜드의 독점 공급도 강화하면 GS홈쇼핑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9.1% 늘어난 1436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