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경북 스타일(Style)’ 일자리 6만4000개를 만든다. 도가 이를 위한 ‘2013 일자리창출 종합대책’을 16일 발표했다.
도가 지금까지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청 정문에 ‘취직 좀 하자’ 구호를 내걸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 한 결과, 지난해까지 민선5기 목표 22만개 중 17만2000개(72%)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도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6만4000개로 정해 청년실업 해소대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생애일자리ㆍ청년희망일자리ㆍ지역활성화 일자리 등 지속가능 일자리 2만8000개(44%), 사회적서비스ㆍ친서민일자리 3만6000개(56%)를 만든다.
도는 일자리창출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별 특성별로 각각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정보망을 통합 운영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추진한다.
또 지역대학 취업동아리협의체 구성ㆍ운영,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 상설 운영 등 지역일자리 통합네트워크도 구축ㆍ강화한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구성된 일자리 100인 포럼을 지역일자리 창출과 고용ㆍ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싱크탱크로 상시 활용한다.
도는 총사업비 100억 이상인 지역개발정책이나 사업에 대해 용역단계에서 일자리창출 효과를 용역보고서에 포함토록 하는 ‘일자리 영향평가제’도 본격 시행한다.
경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금까지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총력을 다 한 결과, 2010∼2012년 3년간 정부 각종 일자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해는 일자리의 양보다 질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실제상황과 간극을 메꾸는데 주력코자 한다”며 “도민이 원하는 경북 Style의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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