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이 지난 10일 ‘희망의 동물농장 캠페인’ 수익금 3757만9000원을 아프리카 아동돕기 성금으로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14일 대구백화점에 따르면 이날 대구 반야월교회에서 진행된 ‘월드비전 대구․경북지부 신년하례회’ 행사에 따른 기부성금으로 이번 성금은 아프리카 콩고, 아시아 인도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삶에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닭(5000원), 토끼(1만원), 염소(3만원), 돼지(5만원) 중 보내고 싶은 동물을 선택해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대백프라자점 지하1층 사은행사장에서 운영된 ‘희망의 동물농장 캠페인’에서 발생한 수익금이다.
한편 ‘월드비전’은 전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1억 명의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 긴급구호, 지역개발, 옹호사업을 펼쳐가는 국제구호개발기구다.
우리나라는 지난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고아와 남편을 잃은 부인들을 돕기 위해 미국인 선교사 밥 피어스 목사와 한경직 목사에 의해 도움을 받아오다 지난 1991년부터 사랑의 빵, 기아체험 24시간 등의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도움을 주는 나라로 전환해 전 세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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