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거주하는 황재춘(76), 문형숙(73) 부부가 송파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문윤환)에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억원을 기탁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송파구는 황재춘 부부가 최근 글로벌 인재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송파구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억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두 부부의 나눔 실천은 이번만이 아니다. 황씨는 1981년 가락동 평화촌에 살던 한 고등학생에게 3년간 등록금을 대주며 나눔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10여년 전부터는 노인 전립선 질환 치료를 위해 매달 3만원씩 기부하기도 했다. 문씨 역시 20년간 지체장애 아동들을 위해 매달 3만원씩을 기부하고 있으며, 5년 전부터는 국제구호개발단체인 굿피플과 ‘1대1 해외아동결연’을 통해 라오스에 있는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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