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링컨’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을 포함해 1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영화예술 과학 아카데미(AMPAS)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작을 발표했다. ‘링컨’은 스필버그 감독과 배우 대니얼 데이 루이스, 토미 리 존스, 샐리 필드가 각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에 올리며 올해 시상식 최다 후보작으로 등극했다.
올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엔 ‘링컨’을 비롯해 ‘아무르’, ‘아르고’, ‘레미제라블’,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남우주연상엔 데이 루이스를 비롯해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브래들리 쿠퍼, ‘레미제라블’의 휴 잭맨, ‘더 마스터’의 호아킨 피닉스, ‘플라이트’의 덴젤 워싱턴이 후보로 올랐다. 여우주연상엔 ‘제로 다크 서티’의 제시카 차스테인,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의 제니퍼 로렌스, ‘아무르’의 엠마누엘 리바, ‘비스트’의 퀘벤자네 월리스, ‘더 임파서블’의 나오미 왓츠가 각축을 벌인다.
한편, 올 아카데미 시상식은 다음달 24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