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고영욱의 미성년자 성추문 사건과 맞물려 엠블랙 이준이 과거 한 방송에서 고영욱의 만행(?)을 고발한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은 지난해 SBS ‘강심장’에 출연해 고영욱이 자신의 여자친구 두 명을 잇따라 빼앗아갔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준은 “정말 아끼고 사랑했던 여자친구인데 핸드폰에 고영욱의 이름이 뜨고 연락을 하는 것을 보고 헤어졌다”고 말했다.
당시에는 가요계의 한참 선배인 고영욱을 앞에 두고 ‘저격’을 하는 이준의 행동에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지만 최근 고영욱 사건에 당시 방송내용이 다시 화제가 되면서 이준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분위기다.
네티즌들은 “당시 이준 버릇없다고 욕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이준의 심정이 이해간다” “고영욱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해 미성년자 3명을 자신의 오피스텔로 데려가 간음한 혐의를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2월 1일 홍은동 거리에서 13세 여중생 A양을 유인해 차량에 태워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일 검찰에 고영욱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재신청했고 검찰은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고영욱은 1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서부지방법원 302호에서 미성년자 4명에 대한 간음 및 성추행(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로 법원 출석 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구속수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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