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유진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중소기업체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거래선 발굴, 시장동향 파악 등 중소기업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국내 전시컨벤션 시설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와 국제전시산업협회 및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인증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체 10개사에 대해 업체당 2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신청서 ▷기업 및 제품소개자료 ▷사업등록증 사본 ▷특허 및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구는 신청접수된 중소기업체에 대해 다음달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중랑구 상공회와 공동심사를 한다. 심사선정평가표에 따라 ▷기업일반(업력ㆍ소재지ㆍ매출규모ㆍ종원업 수) ▷기술품질(국내ㆍ외 인증ㆍ기술 및 경영혁신) ▷전시회 참가 경력 ▷ 가점(우대기업ㆍ준비상태) 등 4개 항목에 대해 차등 점수제를 적용해 서면심사를 하고 2월 19일 선정결과 발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단, 정부 또는 타 기관으로부터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를 지원 받는 기업과 지방세 체납 중소기업체는 지원사업에서 제외된다.전시(박람)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은 중랑구청 지역경제과(02-2094-1273)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중랑구는 지난해 7개 전시회에 참가한 9개 업체에 1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들 중소기업체는 전시회에서 18만5500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