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 영천경마공원 예정부지 경계 확정 등 경북도가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도에 따르면 영천경마공원을 효율적으로 건설키 위해 한국마사회와 영천시 등 관계기관과 협의ㆍ조정을 통해 지난해 12월께 부지경계를 최종 확정하고 올해 4월중으로 경계 분할측량을 완료한다.
도는 부지 경계 조정이 단순 경마시설이 아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주민의 여가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공간제공과 경마공원 부지를 인근 관광지역인 풍락지와 연계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를 통한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키 위해 일부지역 경계를 조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경마공원 조망권 확보로 공원 인지도를 높이고 주진입로 주변에 대규모 위락시설(공원)을 설치해 풍락지 개발과 연계된 공원벨트를 형성하는 등 공원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우벌지 하단(장구마을) 및 풍락지 인접지를 편입했다.
또 경마시 발생 예상되는 기수사고 등 응급환자 수송을 위한 구급차 비상로 확보를 위해 중앙 산지 하단부 대미리 일부지역을 편입했다.
경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경마공원 부지 경계가 확정됨에 따라 부지경계 측량을 조기에 완료하고 2016년 12월 개장 목표에 차질 없도록 할 것이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앞선 레저휴양 개념의 명품 경마공원을 차질 없이 건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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