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재원 기자] LNG선 초저온 보냉재 부문 선두기업 화인텍(대표 박원세)은 3일 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과 LNG수송선 화물창용 초저온보냉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2014년말까지 LNG수송선에 대해 초저온보냉재를 공급하는 것을 그 내용으로 하며, 계약 규모는 약 634억원으로 화인텍의 2011년 매출액 대비 36%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은 현대중공업의 경우 신규 LNG 및 LPG 수송선 초저온보냉재 공급 계약과 2011년 맺었던 초저온보냉재 자재사양 확대변경으로 인한 계약금액 조정으로서 총 계약 규모는 3300만 달러이며, 삼성중공업의 경우도 지난 2011년과 2012년 맺었던 LNG수송선의 보냉재 사양 변경으로서 계약금 총액은 2600만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화인텍측 관계자는 “이번 신규수주 건과 계약변경은 LNG운반선 화물창내 액화가스의 ‘일일기화 손실량’을 줄이기 위한 보냉자재 두께 변경에 따른 사양변경으로 이루어졌다”며 “회사는 이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와 함께 향후 시장의 요구치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게 되어, 초저온보냉재의 부가가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