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파르나스호텔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에 대해 주가에 부정적 이슈로 평가했다.

여영상 연구원은 “이익도 줄어들고 투자심리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인수가 확정될 경우 2015년 EPS는 우리의 기존 추정치보다 10.5% 하락, 2016년 EPS는 5.0%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EPS 하락보다 더 우려되는 사안으로 투자심리 악화를 꼽았다. 편의점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능력을 기대하는 투자자의 경우 호텔사업인수는 투자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다만 부정적 이슈에도 불구하고 GS리테일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7000원은 유지했다.

그는 “인수 확정시 올해 EPS하락은 불가피하지만 중기 실적 개선은 기대할 수 있다”며 “EPS 하락폭만을 감안할 경우 2월 17일 주가하락은 과장된 수준이며, 추가 하락 리스크는 크지 않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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