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중심 스토리 전개로 몰입도 극대화 … 3월까지 총 10부작 매주 금요일 콘텐츠 공개
'신들의 챕터는 끝났다. 이제 영웅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인기 MMORPG '마비노기'가 약 2년 만에 새로운 챕터 '더 드라마: 이리아(이하 더 드라마)'를 전격 공개했다. '더 드라마'는 재작년 선보인 '셰익스피어'이후 처음 공개하는 콘텐츠로, 거대한 이리아 대륙에서 펼쳐지는 캐릭터 간의 갈등, 타협, 배신, 사랑 등의 상호관계를 드라마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금까지 선보인 '마비노기'의 메인스트림(업데이트)이 '신들의 전쟁'이라는 역사적 사건 중심이었다면 캐릭터가 스토리 전개의 중심이 돼 영웅들의 사실적이며 긴장감 넘치는 감정들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기존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로 신선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더 드라마'는 이리아 대륙을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드래곤 군단 레이드'가 공개되는 등 유저들의 즐거움을 가득 채워줄 예정이다. 그 첫 번째 드라마 '시작된 운명: 악령'은 지난 12월 28일 저녁 9시에 공개됐으며 '마비노기'는 오는 3월까지 매 주 한 편씩 같은 시간대에 총 10부작의 드라마로 이야기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드라마 형식으로 게임 전개 '눈길']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더 드라마'는 등장인물들의 감정, 인물 간의 갈등 등 디테일한 부분들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마음에 와 닿을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돼 유저들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신들의 시대가 끝남에 따라 여신 네반, '이리니드'의 저주와 봉인도 점차 힘을 잃는다.
이 저주와 함께 봉인이 힘을 잃게 되면서 과거에 이리아 대륙을 불태우던 '퀘사르의 정예', '드래곤 군단'이 깨어난다. 또한 척박했던 사막과 설원에 생명의 기운이 돌기 시작하면서 엘프 종족과 자이언트 종족의 저주도 풀리게 되는데, 이와 동시에 엘프 종족과 자이언트 종족은 강력한 광물을 손에 넣게 되며, 또 다른 전쟁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 새로운 대륙 '이리아'의 조형물들
한편, 이리아 대륙의 토착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 '코르마을'에선 끔찍한 사건이 발생한다. 그 사건에서 만나게 된 신비로운 가면을 쓴 '아쿨'은 유저를 향해 자신을 찾아오라고 하면서 게임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게임 내 이리아 대륙은 지형의 변화를 겪게 된다. 우선 콘누스 사막지대는 과거 모래폭풍이 끊이지 않았으나 이것이 잦아지며 곳곳에 오아시스가 생겨났다.
또한 네반의 힘으로 인해 숨겨졌던 유적들과 드래곤의 무덤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거친 눈보라가 몰아치던 설원지대 피시스에는 눈보라가 점점 줄어들면서 지역 곳곳에 푸른 식물들이 자라나기 시작했다. 일부는 눈이 녹으면서 초원지대가 형성되고, 얼어붙지 않은 호수들도 눈에 띄어유저들이 스스로 시간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탄탄한 스토리 내세운 신규 캐릭터 공개]'더 드라마'의 핵심은 캐릭터 중심의 스토리 전개에 있기 때문에 이번에 등장하는 새로운 NPC 역시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된다. 무엇보다 게임에 등장하는 이 NPC는 각각의 배경과 사건이 연관돼 있어 유저들이 임무를 받거나 이를 수행하면서 드라마 형식의 스토리도 조금씩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먼저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샤먼의 재능을 타고난 '밀리아'는 어렸을 적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따라 탐사를 다녔다가 코르 마을에서 악령으로 인해 그녀의 아버지마저 잃게 된다. 또한 변신에 능한 '샤말라'는 정글에 버려져 동물들에 의해 키워지나 나중에는 이리아의 악령을 정화하는 임무를 받게 된다.
▲ 신규콘텐츠 '드래곤 군단 레이드' '아쿨'은 현존하는 샤먼 중 최강의 능력을 지닌 이들의 리더로, 이리아에 드래곤들이 봉인된 후 이를 수호하는 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드래곤의 감응자이자 다크나이트의 길을 걸었던 과거의 영웅, '루에리'는 아버지의 욕심으로 인해 드래곤의 제물로 바쳐졌지만 정해진 운명을 거부한다. 그는 '더 드라마'의 첫 포스터에 뒷모습으로 등장, 앞으로 게임 진행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밖에 반족의 비밀결사대 '퀘사르', 샤먼 제거 임무를 받은 '검은 용기사', 정체 불명의 주인공 '이름없는 남자'등 악당들과의 팽팽한 갈등 구조도 '더 드라마'의 흥미진진한 볼거리다. 이처럼 '마비노기'는 새로운 챕터에 탄탄한 스토리로 유저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드래곤 군단 레이드 '첫 등장']뿐만아니라 이번 업데이트로 이리아 대륙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이리아 대륙 전체에 드리워져 있던 이리니드의 저주가 풀리면서 폐허였던 지역들이 복구되면서 새로운 몬스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채집과 생산 아이템들이 추가돼 이를 활용한 신무기와 신규 재능도 선보여질 계획이다.
최강의 금속인 '힐웬'이라는 광물을 얻을 수 있는 광산이 발견되고, 마력의 집합체인 '실리엔'이라는 광물을 얻을 수 있는 생태지구가 새로 발견된다. 특히 이리니드의 힘에 의해 봉인되어 있던 드래곤들이 봉인을 깨고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한다.
여기에 유저들은 누구나 참여가능 한 '드래곤 군단레이드'를 체험할 수 있다. 만약 유저가 해당지역 근처에 다다르면 자동적으로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게임 참여에 대한 공헌도에 따라 각기 다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서정적인 그래픽 연출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마비노기's STORY]'마비노기'는 지난 2004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후 8년 간 5백만 명의 누적가입자를 바탕으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2005년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대만, 홍콩,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되며 해외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는 등 넥슨의 대표 MMORPG로서 그 입지를 더해가고 있다.
특히 '마비노기'는 온라인게임에서는 드물게도 '메인스트림'이라고 일컬어지는 스토리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그리고 이는 '챕터 업데이트'라는 방식을 통해 진화해왔다. 2년가량의 단위로 진행되어 온 마비노기의 '챕터 업데이트'는 새로운 디렉터, 새로운 테마, 새로운 게임이라는 모토 하에, 기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추구해왔다.
● 장 르 : MMORPG● 플랫폼 : PC온라인● 개발사 : 데브캣스튜디오● 배급사 : 넥슨● 홈페이지 : www.mabinogi.com● 서비스 일정 : 정식서비스 중윤아름 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