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3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날씨에 이어 2월의 첫날인 1일에는 여름 장대비같은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1일 오전 7시 10분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간과 남해안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 지리산 부근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최고 80mm 이상 비가 쏟아지겠고, 그밖의 남부지방은 20에서 60,중부지방도 10에서 40mm 정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기온이 일시적으로 크게 올라가 해빙된 곳이 많고,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져 축대 붕괴 등의 가능성이 있으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비가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쳤다가 일요일(3일) 오후부터 월요일(4일) 오전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많은 비가 내리는 오늘은 어제에 이어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 4도에서 14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오전 8시 현재 서울 6.5도, 대구 6.8도, 부산 10.5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이번 비가 그친 후부터는 기온이 서서히 내려가면서 추위가 다시 찾아오겠다.

내일 (2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2도, 낮기온 영상3도가 예상되며, 일요일 오전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5도로 내려가겠다.

이어 다음주 후반에는 서울의 오전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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