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도운(인천) 기자]한국 수영의 간판스타 박태환 선수가 인천시청에 입단한다.
인천시는 박 선수가 오는 28일 오후 1시30분 인천시청에서 송영길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청 수영부 공식입단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박 성수는 이번 인천시청 입단으로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 인천대표로 첫 출전에 나선다.
또 박 선수는 향후 인천시와 공동으로 수영 꿈나무 육성ㆍ발굴을 위한 재단설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문학수영장에 대한 ‘네이밍라이트’ 계약체결 문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입단식과 함께 박 선수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프로축구단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팬사인회 및 시축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박 선수의 영입은 △인천시의 브랜드 가치 제고 △제94회 전국체전 및 2014 아시아경기대회의 흥행성공 △인천수영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 선수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비롯해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자유형 400m와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한민국 수영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겨온 세계적인 선수다.
국내 성적으로는 지난 2005년과 2007년, 2008년 전국체전에서 대회 MVP를 수상했으며, 2005년 전국체전 4관왕 이후 2006~2008년 3년 연속 5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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