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수곤 기자]강원도는 29일 최문순<사진> 도지사, 허필홍 홍천군수, 소동수 ㈜스카이미디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TV, 전자칠판 등을 주로 생산하는 업체인 ㈜스카이미디어가 홍천지역으로 이전·투자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스카이미디어는 현재 서울시 금천구에 본사를 두고 경기 파주시 소재 사업장에서 42, 47, 55인치를 넘어 65, 70, 82인치와 같은 초대형 TV를 생산하고 있으며, 생산품 대부분을 미국, 일본, 남아공등 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또한 어려워진 해외시장 대신 아날로그 방송종료의 호재를 살려 내수시장 개척에도 힘을 기울이는 한편, 대기업 제품보다 40%정도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무기로 인터파크와 11번가 등 온라인 쇼핑몰 판매에 나서고있다.
강원도는 이번 ㈜스카이미디어 이전으로 도내 TV, 산업용 디스플레이, 디지털 영상시스템 분야 등 신성장동력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창출(신규고용계획 140명)로 홍천지역 경제활성화에도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와 홍천군에서는 ㈜스카이미디어의 조기 이전·정착을 위해 건축 인·허가 및 공장등록 등을 적극 지원하여 2014년까지 정상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스카이미디어 소동수 대표는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가장 큰 국제행사인 2018 동계 올림픽 때 최첨단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개발하여 납품함으로써 강원도는 물론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광고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