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한혜진(32)과 축구선수 기성용(24)이 연예계와 스포츠계를 아우르는 ‘초특급 커플’로 등장하자, 두 사람의 과거 대화도 주목받고 있다.
교제기간은 불과 두 달이지만, 한혜진과 기성용의 첫 만남은 2011년으로 거슬러간다. 2011년 6월13일 두 사람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축구대회에서 처음 만났다.
이 날의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SNS에서 친구사이가 돼 간간히 대화를 나눴다. 첫 만남 이후 인연을 맺은지 한 달차. 2011년 7월10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살이 점점 더 빠진다. 19세때처럼 비쩍 마른 몸이 되려나. 잠이 필요하다”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기성용의 사진을 보고 “요거요거 괜찮다 성용아! 자~알 생겼다!!! ㅎ”라는 멘션을 보냈다. 그러자 기성용이 ‘원래 내가 좀…’이라고 답하자 한혜진은 “겸손 겸손! 누나처럼 겸손해야지! 쯧! 사진 고걸로 바꿔! 실물보다 잘 나왔다!”라고 적으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 기성용은 같은 날 한혜진에게 “아놔 진짜… 화장실에서 책 다 봤는데 어떡하지 누나?”라는 멘션을 보내자 한혜진은 “너 오래 앉아 있는구나? 주소 보내~ 아~~주 아주 오래 읽는 책 보내줄게 ^^”라며 다정한 누나의 모습을 보여줬다.
뿐아니다. 같은 달 28일에도 기성용은 은광여고 얼짱 출신 한혜진의 고교시절을 거론하며 “역시 은광여고 일진다웠음”이라는 멘션을 보냈고, 이에 한혜진은 “일진 아녔어. 얼짱이었어 !!!(^ㅡ^)”라는 귀여운 답글을 보냈다.
그러자 기성용은 “저 자뻑 또 시작이네...간증봐야지”라는 대답으로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 이후 한혜진과의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 오늘 이제 경기도 끝났고 여러분들께 좋은소식? 일지 아닐지...ㅎ모르겠지만 ^^”이라고 적은 기성용은 이어 “ 좋은 감정가지고 잘 만나고 있다는거 알려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기성용은 그러면서 “교제 기간이 얼마되지 않아 조심스러웠지만 저희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서로 큰 힘이되기에 사실 당당하게 만나고 싶었거든요!^^”라며 “그래서 밝힐날을 고민했는데 고맙네요 !! 긴말은 필요 없을거 같고 행복하게 잘 만날께요!!*^^”라고 한혜진과의 교제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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