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어머니가 직접 짠 손뜨개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한다는 예비신부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1일 한 포털사이트 커뮤니티에는 “엄마가 직접 짜 주신 손뜨개 웨딩드레스 입고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글 게시자가 새하얀 손뜨개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겨있다.
글 게시자는 “어머니가 작년 가을부터 장장 3개월 이상을 한땀한땀 뜨신 드레스”라며 “어떤 분들은 본식에 입기엔 그렇다고도 하셨는데 전 꼭 입을 생각입니다. 평생 저 한 사람밖에 안 입는 거니까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 정성을 봐서 입는 게 아니라도 제 눈엔 오히려 다른 웨딩드레스가 눈에 안 찰 정도로 이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이 게시글은 조회수가 13만 건을 넘어섰으며 1000건 가까이 추천수를 기록했다. 누리꾼들은 “제가 본 여느 드레스 보다 몇천만 배나 아름답네요”, “너무 아름다운 신부가 되시겠어요”, “어머니 솜씨가 대단하시다”, “너무 예쁘네요.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호응을 보냈다.
이에 글 게시자는 “너무 많은 칭찬 댓글에 어머니께서 과분한 칭찬이라며 좋아하셨다”며 “지금은 목이랑 허리 부분에 비즈를 달아서 반짝반짝 더 예뻐졌답니다. 내일 웨딩 촬영인데 입고 기념으로 예쁜 사진 남길 거예요”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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