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자신을 훈계한 20대 남성을 집단폭행한 중학생들이 불구속 입건됐다.
26일 경기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박모(14) 군 등 2명은 지난 24일 0시30분께 성남시 분당구 한 백화점 앞 벤치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이를 훈계하는 이모(21) 씨를 마구 때려 코뼈 골절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 군은 앞서 친구 4명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위조된 주민등록증을 내보이고 술을 마셨고, 폭행에는 박 군 등 2명 만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폭행당한 이 씨도 중학생들을 때렸다는 진술을 받고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박 군 등에게 술을 판 식당 업주를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