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올해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제품 4조3974억원을 구매한다. 지난해 4조3306억원 대비 668억이 증가한 수치다.

20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는 총 구매액 5조2673억원 대비 82.2%로 공공기관 제품 구매에 있어 중소기업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 경제상황을 고려해 연간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60% 수준인 2조6298억원을 구매해 공공구매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이를 위해 물품 8560억원(60%), 공사 1조4521억원(60.8%), 용역 3216억원(60%)을 집행한다.

대경중기청은 올해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의 중기제품 구매가 지난 해 구매비율 82.2% 보다 2%p 증가했고 기술개발제품은 1660여억원 구입 목표로 중기제품 구입 대비 11.6%를 차지해 법정구매 목표비율(10%)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달구매는 총구매액 1조4108억원 대비 중소기업제품이 1조1811억원(83.7%)을 목표로 지난 해 총 구매액 4조3306억원 중 1조283억원(79.0%)보다 조달계약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는 기술개발제품 1537억원(11.6%), 공사용 자재 6897억원을 공공기관에서 직접 구매해 시공사에 제공했다.

대경중기청 성녹영 공공판로지원과장은 “이 협의회를 구심점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실적을 점검ㆍ보완해 중소기업이 공공시장에서 제품 판로와 경영안정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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