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9시 메인뉴스에서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된 고위층 성접대 영상을 노골적으로 재연해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는 22일 밤 ‘뉴스9’을 통해 고위층 성접대 의혹과 관련한 세 꼭지의 보도를 하면서 ‘별장 성접대 낯뜨거운 동영상 2분, 뭐가 담겼기에…’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방송했다.
앵커는 “이번 사건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동영상”이라며 “이 영상을 직접 본 사람들의 묘사를 토대로 당시 상황을 재연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중년의 남성과 짧은 검정색 원피스를 입은 여성 한명이 등장했다. 남성은 셔츠 차림에 하의 속옷을 입고 있고, 여성이 이 남성에게 다가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어진 화면에는 남성의 다리가 클로즈업되면서 그의 하의가 벗겨져 발목에 걸쳐진 상황이 연출됐다.
영상 위로는 “그리고 선 채로 성관계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 동영상을 두고 윤모씨 별장에서 벌어진 고위층 성접대라는 주장이 나온다”는 기자의 리포팅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방송뉴스를 이렇게까지 보도할 필요가 있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SNS 등을 통해 “굳이 이렇게 자극적인 내용을 재연할 필요가 있을까” “애들 볼까 무섭다” “너무 노골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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