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개그맨 서경석이 절친 이윤석의 독특한 욕심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17일 방송되는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윤석이 다른 건 몰라도 약과 속옷, 딱 두 가지는 욕심을 낸다”며 입을 열었다.

서경석은 “예전에 내 하숙집에 와서 아이디어 회의를 한 적이 있는데 하숙집 서랍에 있던 내 새 속옷을 발견하면 본인의 헌 속옷을 벗어 놓고 반드시 내 새 속옷을 입고 갔다“ 며 이윤석의 속옷 집착(?)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런가 하면 서경석은 이윤석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자 이윤석만 운 사연도 공개했다.

서경석은 “예전에 서경석씨 군대 갈 때 윤석씨가 펑펑 울지 않았느냐” 라는 MC들의 증언에 “내 결혼식 때도 펑펑 울었다” 며 맞장구를 쳤다.

이어 서경석은 “이윤석의 결혼식 때는 내가 직접 축가도 불렀는데, 신부가 울 줄 알았는데 신부는 안 울고 이윤석이 펑펑 울더라“며 눈물로 맺어진 두 사람의 깊은 우정에 대한 화를 소개했다.

이에 이윤석은 “그 축가가 마치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며 당시의 감동을 떠올리는 표정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닥터의 승부’ 66회는 ‘건강 보조제만 잘 챙겨 먹어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라는 문제와 ‘ADHD는 부모의 양육 방식 때문이다?’라는 주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5인의 닥터군단이 치열한 의학대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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