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대중소기업협력재단(위원장 유장희)은 중소기업의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도입한 기술임치제 이용 건수가 4년 반만에 4000건을 초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8년 도입된 기술임치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합의 하에 기술 정보를 제3의 공인 기관에 보관하고 소유권 분쟁이 생기면 증빙 자료로 활용하는 제도.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 유출 방지를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를 4000번째로 이용한 기업은 삼성전자와 협력사인 이랜텍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기술임치제는 적은 비용으로 핵심기술의 유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도”라며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진출 중소기업들의 기술 유출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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