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찬(66) 윤당아트홀 관장이 예술의전당 사장으로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14일 서울 종로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있었던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고학찬 신임 사장은 제주출신으로 대광고를 졸업하고 한양대 문리대 영화과를 졸업했다. 극단 신협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1970년부터 1977년까지 동양방송(TBC)에서 프로듀서로 재직했다.

제일기획 Q채널 국장을 지냈고 삼성영상사업단 방송본부국장,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겸임교수,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까자 윤당아트홀 관장으로 있다.

작가, 연극 연출가 활동과 함께 TV프로그램 제작, 공연장 운영 등 다양한 방면의 경험을 쌓았다. 윤당아트홀은 연극 ‘그남자 그여자’와 故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퍼스트 레이디’를 공연중이다.

방선규 문화예술국장은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것을 생각한 끝에 임명하게 됐다”며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 서비스 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활동을 많이 한 점들이 중심이 된다는 점들을 높이 샀다”며 “현장경험이 중요해 조직에 민간의 활력을 넣으려고 했던 것이 강했다”고 말했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문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