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LG전자에서 선보인 ‘노크온’ 기능이 소비자 마음을 흔들었다.

‘노크온’ 기능은 LG전자가 ‘LG G2’를 출시하면서 처음 선보인 기능으로, 화면을 켜고 끌 때 더 이상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두 번 두드리는 노크 동작만으로 화면을 켜고 끌 수 있다.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을 꿰뚫어 스마트폰을 들고 켜는 동작까지도 간편하게 단축시킨 것. 영국의 IT전문 매체 스터프는 ‘노크온’ 기능에 대해 “해당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은 다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평할 정도로 국내외 언론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실제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은 어떨까. 뽐뿌, 세티즌 등 IT 전문 커뮤니티에 및 블로그에는 실제 ‘노크온’을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후기가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제가 감탄했던 노크온 기능이에요. G2는 홈버튼이 따로 없어요. 대신 화면을 두 번 두드리면 켜지고 꺼지더라고요. 이거 생각보다 정말 편해요. 무엇보다 중독성이 있어요”라고 평했으며, ‘노크온’ 기능을 “신의 한 수”라고 평가한 다른 네티즌은 “노크온 하나는 진짜 완전 굿이에요! 맹점이라면 다른 폰 쓸 때 너무 어색해진다는 것 일까요”라고 호평을 남겼다.

LG G2, G 플렉스 후기를 살펴보면, 이와 같이 ‘노크온’ 기능에 중독된다는 소비자들이 많다. 뽐뿌에 올라온 한 게시글에도 “LG 최신 스마트폰이 다른 건 몰라도 노크온 하나만큼은 다른 폰보다 훨씬 편한 것 같네요. 동생 G2 하루 갖고 놀면 제 갤노트3 쓸 때 자꾸 화면을 두 번 두드리게 되더라구요. 진짜 편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버튼 눌러서 켜는 게 어색해질 지경”이라고 후기를 남겼으며, 한 IT 전문 블로거는 “노크온은 한 번 길들여지면 집에 있는 스마트폰이란 스마트폰은 전부 두들기게 된다는 아주 중독성 강한 기능”이라고 평했다.

LG전자에서 선보인 ‘노크온’ 기능이 소비자 마음을 흔들었다.
‘노크온’ 기능은 LG전자가 ‘LG G2’를 출시하면서 처음 선보인 기능으로, 화면을 켜고 끌 때 더 이상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두 번 두드리는 노크 동작만으로 화면을 켜고 끌 수 있다.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을 꿰뚫어 스마트폰을 들고 켜는 동작까지도 간편하게 단축시킨 것. 영국의 IT전문 매체 스터프는 ‘노크온’ 기능에 대해 “해당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은 다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평할 정도로 국내외 언론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LG전자에서 선보인 ‘노크온’ 기능이 소비자 마음을 흔들었다. ‘노크온’ 기능은 LG전자가 ‘LG G2’를 출시하면서 처음 선보인 기능으로, 화면을 켜고 끌 때 더 이상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두 번 두드리는 노크 동작만으로 화면을 켜고 끌 수 있다. 소비자들의 생활 패턴을 꿰뚫어 스마트폰을 들고 켜는 동작까지도 간편하게 단축시킨 것. 영국의 IT전문 매체 스터프는 ‘노크온’ 기능에 대해 “해당 기능이 없는 스마트폰은 다시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평할 정도로 국내외 언론의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노크온’ 기능에 대해서는 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네티즌들의 관심도 높다. “요거 사람들도 좋다고들 많이 하던데… 노크온 중독성이 정말 장난 아닌가 봅니다. G2를 쓰다가 다른 폰을 만져도 습관적으로 노크온을 하게 된다고 하니... 무시무시한 듯”, “G2에는 물리적 키가 없어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노크온 기능 보니 정말 편할 듯”이라며 호감을 표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와 같이 소비자들이 ‘노크온’ 기능에 쉽게 중독되는 이유는 사람에 대한 이해에 혁신 기술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LG G2 개발자에 따르면, G2의 초점은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일상생활에서 갖고 있던 습관을 그대로 스마트폰으로 가져오는 데 있었다. ‘노크온’ 기능 역시 사람들이 문을 열 때 노크하는 것에 착안해 개발한 것으로, 자꾸만 스마트폰을 확인하고 싶어지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반영했다.

‘후면키’ 또한 마찬가지다.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을 제품 뒤로 배치한 ‘후면키’는 국내외 수천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용도를 조사해 개발됐다. 소비자들의 행동 관찰 결과,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쥐고 있으려면 두 번째 손가락인 검지가 제품 뒤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는 인사이트가 반영된 것. 평소 행동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빨리 습관이 되고,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노크온’과 ‘후면키’처럼 모바일 기술과 감성 혁신이 결집된 LG만의 창조적 UX는 브랜드에 대한 인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한 IT 전문 블로거는 “LG는 소비자들이 평소에 원하든 원치 않든 스마트폰 사용을 하는 데 있어서 한 번쯤은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다양한 고객 인사이트를 발견하는 데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LG전자는 ‘노크온’을 확대 전개하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 출시하는 주요 스마트폰에 ‘노크온’을 기본 탑재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으며, 올해 출시한 3G 스마트폰인 L시리즈II를 대상으로 해외 통신사들과 협의해 내달부터 업그레이드 방식으로 ‘노크’ 기능을 순차적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LG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사용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LG전자의 적극적 의지를 볼 수 있다.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노크온’을 탑재한 LG의 스마트폰이 얼마나 소비자 마음을 두드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