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FC가 ‘2013시즌 K리그 클래식’ 홈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했다.

12일 대구FC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에서 전남을 상대로 열린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홈개막전에 3만9871명이 입장했다. 이는 대구가 홈개막전을 치르지 않은 강원을 제외한 13구단 중 가장 많은 입장객으로 13개 구단 홈개막전 평균 관중 1만3639명을 웃도는 숫자다.

대구FC는 이번 관중 입장이 대구 스타디움 프로경기 사상 역대 4위 기록으로 대구FC 역대 최다 관중은 지난 2003년 3월 23일에 열린 창단 경기 4만5210명이라고 소개했다.

대구FC는 구름관중 열기만큼 경기장안팍 축제 분위기도 물씬 풍겼다고 전했다.

이날 올해 매표소 뒤편 광장에 새롭게 신설된 ‘대구스타디움 나눔 광장’은 이진호, 이동명, 김귀현 팬 사인회와 함께 어린이들의 놀이터 메가키즈랜드,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시식행사 등의 이벤트가 열렸다.

하프타임때는 무대매너와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2인조 그룹 ‘노라조’의 공연으로 4만여 관중 열기를 더했다.

이어 올해부터 W석 3층 미디어석 옆 테이블석에 새롭게 신설된 ‘호식이 두 마리 치킨 치맥테이블석’도 첫날부터 인기를 끌었다. 치맥존은 경기전날 저녁 5시까지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구매를 한 관중들에게만 판매하고 있는 ‘스페셜존’으로 총 40석이 준비됐다.

이날 치맥존은 현장에서 바로 조리를 해야 하는 특성상 현장판매 없이 인터넷 판매로만 판매했음에도 대부분의 좌석이 팔려 인기를 끌었고 현장 구매 문의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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