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지혜 기자]고양아람누리가 2015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3’(이하 시네클래식)으로 ‘카르멘’을 선보인다. 상영은 3월 21일 오후 3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펼쳐진다.‘시네클래식’은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공연 실황을 1만 원이라는 가격으로 매월 1회 선보이는 무대다. 다수의 고정 팬을 확보한 인기 공연 시리즈다. 이번에 상영되는 ‘카르멘’은 ‘2013 시드니 한다 오페라’에서 녹화된 실황이다. ‘카르멘’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자주 무대에 오르는 오페라다. 1975년 초연 당시 탈법적인 내용으로 반응이 좋지 않았지만, 상연 횟수를 거듭하며 오늘날의 인기를 구가했다. 스페인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느낌의 음악을 사용한다. 원작은 프랑스 작가 메리메의 것이며. 프랑스 작곡가 비제가 참여했다. 연출은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연출가인 ‘게일 에드워즈’가 함께했다. 역동적인 무대로 야외 오페라만의 장점을 유감없이 드러낸다. 4막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하이라이트다. 작품에서는 이스라엘 출신의 메조소프라노 ‘리나트 샤함’이 관능적인 카르멘을 연기한다. ‘돈 호세’는 2007년 플라시도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쿠르 수상 이후 전 세계 주요 무대를 섭렵 중인 우크라이나의 테너 ‘드미트로 포포프’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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