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팝아티스트 낸시랭을 ‘봄날같은 사람’이라고 표현하자,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그에 대한 반응을 즉각 전했다.
유 전 장관은 5일 자신의 트위터(@u_simin)“낸시랭, 봄날 같은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낸시랭이 지난 4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한 인터뷰 내용을 리트윗하며 남긴 글이었다.
낸시랭은 당시 인터뷰에서 변 대표에 대해 “저는 귀요미, 우리 변 씨 귀엽게 봐요. 얼마나 이렇게 주목받고 싶고 뜨고 싶으면 많은 정치인분들 언급을 해도 봐주지 않으니까 저를 가지고 가겠어요”라는 생각을 전했다.
유 전 장관이 해당 기사를 링크한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옮겨와 낸시랭에 대한 남다른 생각을 전하자, 변 대표는 이 발언을 인용하며 자신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전했다. 변 대표는 트위터(@pyein2)에 “유시민, ‘낸시랭 봄날 같은 사람’”이라고 인용하며 “제가 원래 이런 걸 노린 겁니다. 친노종북 기회주의자들 다 낸시랭 찬양에 나설 거에요”라는 글을 남겼다.
변 대표가 낸시랭을 ‘종북주의자’로 명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자신의 트위터를 비롯해 오프라인 행사 자리에서도 공공연히 낸시랭을 거론했다.
지난달 28일 북한을 찬양하는 게시물 등을 국정원에 신고한 시민 80여 명을 초청, 국정원이 진행한 행사에 강사로 나선 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낸시 랭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소설가 공지영 씨 등을 대표 종북주의자로 꼽았다.
낸시랭은 변 대표의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4일 트위터에 “변오빠의 낸시랭트라우마가 이정돈지 몰랐다. 절 띄울려고 한다고요? 자기가 뜰려고 하는거면서. 어쨌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좋습니다. 짠하네요”라면서 “OMG! 제가 친노종북, 종북좌파라고요? 전 저 낸시랭밖에 관심없어요. 낸시는 친낸종낸, 종낸낸파예요! 앙!”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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